2013년 11월 발표된 제네시스dh 가격표입니다.
BH도 제네실수라고 현대에서 실수로 너무 잘만들었다고 소문이 났었는데, DH도 그대로 명성을 이어받아서 차 잘만들었습니다.
DH모델이 2013년 11월에 나와서 거의 대부분 2014년 매물들이고 2013년 매물은 거의 없습니다.
3.3이나 3.8이나 기름 비슷하게 많이 먹습니다.
디젤차 타시던 분들 제네시스 타시면 기름 넣느라 정신없을 정도로 기름 많이 먹습니다.
만땅넣으면 10만원 넘게 들어가고, 시내에서만 타시면 5km/L 나오고 고속도로 올라가면 10km/L 정도는 나옵니다.
그래서 LPG개조도 많이 하시는데, 개조비가 300정도 들기때문에 주행거리 많으신 분들만 고려 해보시기 바랍니다.
세금은 cc당 200원 잡으시면 됩니다. 3.3은 3342cc니까 67만원에 교육세 30% 붙어서 87만원 나옵니다.
중고차 구입하시면 최대 50%까지 감경되니 10년 된 차 기준 50만원 좀 안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험료는 비싼 차는 아닌데, SUV보다 조금 더 나옵니다.
이왕이면 프리미엄 사시는게 좋습니다. 엥간한 옵션들은 모던에도 다 있는데, 헤드업디스플레이, 전자식파킹브레이크, 메모리시트, 뒷좌석과 뒷유리 커튼 등이 추가됩니다.
스피커도 더 많고, 네비게이션도 크기가 좀 큽니다.
4륜구동은 남부지방이나 대도시 사시는 분들은 안사셔도 됩니다. 어차피 겨울에 눈 오면 미끄러지는 것 매 한가지입니다. 4륜이 기름 조금 더 먹는다더군요.
이때까지만해도 반자율주행은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크루즈는 다 들어있는데,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180만)옵션을 선택하면 어드밴스드 스마트 컨트롤 들어있습니다.
화살표 보시면 그릴에 검은색 플라스틱이 있는 차들이 이 옵션 선택한 차들입니다.
이 옵션 있으면 정말 편한데, 매물이 잘 없습니다. 3.8 풀옵션 파이니스트 에디션 빼고 전부 다 선택사양이었습니다.
3.0, 3.3, 3.8 람다엔진 모두 해당이 됩니다.
엔진 헤드 들뜸 현상이 있어서 10년 20만km까지 현대에서 무상 as해줍니다.
헬리코일 작업이라고 헤드볼트 작업안되어있는 차량 사시려면 2015년식 사셔야 현대에서 무상 as해줍니다. 그 이전 차들은 고장나면 내 돈으로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운전석 시트 아래 옆부분이 잘 찢어집니다.
조수석도 똑같은데 아무래도 조수석은 사람 잘 안타니까요. 저 부분이 잘 찢어집니다.
저도 복원을 한 번 했는데, 15만원 들었습니다.
프로펠러 샤프트 소음도 말이 많이 나옵니다. 뒷바퀴로 가는 동력을 담당하는 축인데, 여기서 웅~ 웅~ 거리는 소름이 들린다는 얘기가 동호회에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 2013년 출시된 제네시스 DH 가격과 옵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몰았던 차인데, 기름 많이 먹는 것 빼고는 아주 만족했던 차량입니다. 고질병은 제가 겪은 것들 이외에도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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